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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Tennis)_테린이를 위한!

[테니스 선수 탐구] Big3의 리빙 레전드 노박 조코비치 | 남자 그랜드슬램 최다 우승, 통곡의 벽 디펜스, GOAT를 향해 지금도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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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관심이 있어 더 알아보고싶은 유명 선수들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는 시리즈를 기획해보았는데, 

최근 윔블던 경기를 보며 제일 먼저 작성했어야 하는 선수인 것 같은데, 순서를 놓친것 같다...ㅎㅎㅎ

올해 2023년 호주오픈, 롤랑가로스 우승자이자 윔블던 준우승자인 노박 조코비치(Novak Djokovic)이다.

 

 

[목차]

1. 호구조사

2. 커리어

3. 특징

 - 기록 제조기
 - 통곡의 벽 : 강력한 투핸드 백핸드
 - 실력은 Top. 인기는...?

4. 재미난썰(To be continued...)

 

1. 호구조사

- 이름 : 노박 조코비치(Novak Djokovic)

- 생년월일 : 1987년 5월 22일

- 출신 :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 신장 : 188cm

 

- 개인전 통산 : 1064승 211패(83.45%)

- 통산상금획득 : $171,254,424

   (원화로 2207억…?! ㅎㄷㄷ | 23년 7월 기준)

 > 역대 1위라고 한다... 상금으로는 이미 GOAT 반열에...

    2위 나달(1,742억), 3위 페더러(1,685억)

 

-가족
: 2014 윔블던 우승 직후인 7월 10일경에 약혼녀인 옐레나 리스티치와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
(리스티치와는 고등학교 때부터 만나온 사이이며, 속도위반으로 첫째 스페파넥을 가졌다..ㅋㅋ)

이후 2017년, 둘째 딸 타라를 가졌다. 화목한 네가족...! 종종 경기장에 모습을 보인다.

 

22년 윔블던 및 23년 롤랑가로스 우승 후 가족사진..ㅎㅎ

2. 커리어

*그랜드 슬램  성적

- 호주 오픈

:우승 10회(2008, 2011~13, 2015~16, 2019~21, 2023)

> 통산 89승 8패

 

- 롤랑가로스

:우승 3회(2016, 2021, 2023) / 준우승 4회(2012, 2014~15, 2020)

> 통산 92승 16패

 

- 윔블던

:우승 7회(2011, 2014~15, 2018~19, 2021~22) / 준우승 2회(2013, 2023)

> 통산 105승 14패

 

- US 오픈

:우승 3회(2011, 2015, 2018) / 준우승 6회(2007, 2010, 2012~13, 2016, 2021)

> 통산 81승 13패

*이외 대회

- 올림픽

2008 베이징 올림픽 남자 단식 동메달

- 데이비스 컵

:우승 1회(2010)

- ATP 파이널스

: 우승 6회(2008, 2012~15, 2022), 준우승 2회(2016, 2018)

 

3. 특징

1) 기록제조기 - Big3 중에서도 점점 격차를 벌이는중...!

페더러, 나달과 함께 테니스 Big3로 불리며 그들만의 리그를 벌이며 군림해온 근 20년....

페더러는 2022년 은퇴를 했고, 나달은 2023년엔 부상을 공표하며 내년에 복귀할 것을 선언. 그마저도 내년이 마지막일 수 있다는 의미가 내포되어있는데 반해... 조코비치는 아직도 한창이다.

 

올해에만 벌써 호주 오픈과 롤랑가로스 우승, 윔블던 준우승까지;;;;

남자 최고 기록인 그랜드슬램 우승 22번을 넘어 23번을 기록... 

그의 커리어는 현재진행형이다. 그래서 더 무섭다..ㅎㅎ

 

이외에도 많은 기록들이 있어 기록 제조기로 불리기도 하는데, 

간략하게 몇개만 더 소개해보겠다.

 

- 트리플 커리어 그랜드슬램
   : 커리어에서 4개의 그랜드슬램을 모두 우승하는 것을 3번 반복...

- 4개의 그랜드슬램에서 각각 80승 이상 기록(역대 최초)

- 그랜드슬램 결승 진출 34회(역대 1위)

- 호주 오픈 10회 4강 진출, 10회 결승 진출 및 10회 우승, 3연속 우승 2회, 28연승

(윔블던 35연승, 4연속 우승 등의 기록이 있었으나 2023년 윔블던 준우승으로 아쉽게 이 기록들은 중단 ㅠ)

 

2) 통곡의 벽 : 강력한 투핸드 백핸드와 멘탈

페더러의 화려한 원핸드 백핸드와 발리, 나달의 강력한 톱스핀 포핸드와 투지가 있다면, 조코비치에게는 안정적이고 강력한 투핸드 백핸드가 있다. 

앞의 둘에 비해 화려함이나 멋짐은 덜하지만, 기본에 충실한 포핸드와 백핸드에 기반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흔들림없는 멘탈은 조코비치가 현재까지도 Big3를 넘어서는 커리어를 갖게 해준 일등 공신이다.

 

상대방의 약점을 끈질기게 공략하는 랠리 이후에 깊숙하게 들어가는 백핸드는 조코비치의 트레이드 마크이며, 현대 테니스의 투핸드 백핸드 붐에 일조한 장본인 이라고 할 수 있다.

3) Big3 중 인기는 열세 ㅠ

단연 플레이 스타일 때문은 아니겠지만, 나 또한 페더러와 나달은 비슷할 정도로 좋아했지만 조코비치에게는 큰 마음이 가지 않았었다. 

최근까지 페더러의 은퇴와 나달의 부재를 겪기 전까지는. 

 

분명 조코비치도 따뜻한 면이 있고, 샤랴포바도 잘 따라하는 등(나중에..ㅋㅋ 첨부하겠음) 개그 본능도 있어 매력이 있는 캐릭터이긴하지만, 저 둘의 번듯한 이미지와 넘치는 미담 등에 비하면 확연히 열세였기에... 그들과 가장 강력하게 경쟁 구도를 갖고 있으니 마치 악당(?)처럼 보여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는 수입에서도 드러나는데, 통산 상금으로는 1위를 달리고 있지만 그 외 광고료에서는 다른 빅3에 비해선 약한 편.

정확히는 페더러가 매년 5~6천만달러로 넘사벽 수준이고... 나달이랑은 2~3천만달러로 비슷하다고는 한다.

그래도 셋 중에선 인기도나 이런건 무조건 3위임...ㅠㅠ 그건 확실...

 

하지만 마지막으로 남은 Big3로서... 더욱더 오래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이번 윔블던 때 알카라스의 우승을 보고 싶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조코비치의 진기록들을 기대하기도 했었다...!!  

 

4. 재미난 썰(TBC)

- 조코비치와 샤라포바의 우정(?)(샤라포바 성대모사ㅋㅋ), 조코비치의 라켓 스매시 경력, 2020 US오픈 실격 논란, 백신 거부, 코로나 시국 파티 주최 등... 재미난 얘기들이 많지만 이또한 텍스트 컨텐츠가 더 중요하다는 구글 애드센스 규정에 맞추어...ㅠ 애드센스 달고 다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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