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첫 하프 대회까지 이제 1주일이 안남았다..!
21km를 아직 풀로 뛰어본 적은 없지만,,,(이게맞나)
그간의 훈련으로 보았을때 완주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지난주, 약 18km를 거리주로 뛴적이 있었는데, 숨이나 다리 근육 등에는 문제 없었으나 그동안 발견 못했던 이슈가 발생했으니...!!
그것은 다름아닌 “꼭지쓰 마찰 이슈...!!!”👁️👁️
날씨가 흐리고 살짝 비가와서 그런지, 약간 쌀쌀한 날씨의 오전에 뛰었는데 뛰고나니 나의 가슴의 두 눈(!)이 더욱 뚜렷해지고, 뛸때는 몰랐던 쓰라림이 느껴졌다.
이거이거, 하프 그리고 풀코스를 뛸 때 단단히 준비하지 않으면 피눈물이 날것 같은 예감이...!!
그래서 “니플 패치”를 검색 후에 구매하게 되었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러너블에서 판매하는 ’러너스 패치‘였고 가격은 8900원에 배송비 3천원이 붙어 총 11,900원에 구매하였다.

러너스 패치 구매 후기
네이버에서 니플패치를 검색하면 여러 브랜드 사의 제품이 나오는데, 내가 러너스 패치를 고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러닝 전문 넉낌!
바로 남자, 그리고 러너들을 위한 제품인 것 같았기 때문이다.
기존 유명 니플패치(방탄꼭지 등)의 경우 패션용, 그리고 여자분들을 위한 제품이 대부분이었는데, 이 제품은 나의 용도에 맞는 제품인듯 싶었다.
너무 크지 않은 크기와 접착력,소재 등이 러닝용으로 더욱 적합해보였다.
2. 적당한 수량과 가격
그리고 다른 제품들은 수량도 많고, 그만큼 가격도 소폭 높았는데 러너스패치의 경우 52매에 1.2만원 정도였으니 하프 코스 이상의 훈련, 그리고 마라톤 대회에만 쓴다고 봤을때 가성비가 적당히 좋다고 생각했다.

3. 사용 후기
그리고, 오늘 아침 대회를 앞두고 혹시나 이물감이 들지 않을지, 중간에 떨어지지않을지 등을 테스트하기 위해서 직접 착용하고 12키로 정도를 달려보았다.
결과는 대만족.
접착력은 끄덕없었고, 운동 후 떼는 과정에서도 크게 아프지 않았다!(누군가는 아프다고 얘기했는데)
크기도 적당해서 남아돌거나(?) 덜붙여질 걱정이 없었다.
생각보다 52매가 양이 많아, 주변 지인들에게도 착용을 권해볼 예정이다..ㅎㅎ
이상, 피눈물을 흘리기 싫은 하프 코스 이상 러너들을 위한 러닝용 니플패치 후기를 마친다.
아쉽지만 착용샷은 생략하도록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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