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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Running)_런린이에 의한!

[마라톤 배번표 옷핀 없이 달기] 최적의 대안을 찾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 오니지 배번 벨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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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번의 마라톤 대회를 나가며, 배번표를 나의 소중한 옷에 옷핀으로 고정시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여러 대안을 시도해보았다.
자석을 사서 옷핀 대신 고정도 해보고, 양면 테이프를 붙여볼까 하다가 하진 않았다... (자국 남을듯)

1. 배번표 자석의 단점

일단 러닝용으로 현재 올라와있는 제품은 비싸다.
(1만원~2만원 사이;;;)
배송비도 따로 붙고, 쿠팡처럼 바로 다음날 오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시도했던 자석은 쿠팡에서 살 수 있는 네오디움이라는 우리가 흔히 아는 ‘냉장고 자석’의 작은 버전이었다.
자성도 꽤 강력해서 이대로 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던 것도 잠시, 전날 자석으로 잘 고정해두고 다음날 입고 운동해보려고 입을때 내 생각이 틀렸음을 알 수 있었다.

이때까진 좋았는데...

옷을 입으며 구겨질 때, 윗부분의 자석이 아랫부분과 포개어지며 그 둘이 붙어버리는 것,,,
그리고 어떤 카페에서 봤는데 주차한 뒤에 옆 차와의 좁은 간격으로 문 가까이 몸을 붙여 나가다가 차 문에 자석이 붙어버린 사람도 있다고 한다;;;
차 문에 기스가 엄청났다고...ㅋㅋㅋ

저 위에 있는 더 비싼 배번표 자석은 앞부분에 커버가 씌여있어 그럴일이 없긴하겠지만,,,
무튼 자석은  방법이 아닌걸로...

2. 배번 벨트(ARC)

그다음으로 눈에 들어온 것은 배번 벨트!
뉴발대회 때도 배번의 위치가 허리 밑이나 뒤에 있던 사람들이 있던데, 알고보니 배번을 달 수 있는 벨트를 착용한 분들이었다.

마침 아크(ARC)의 레이스 빕 벨트가 2만원이길래,,
좀 있어 보여서 사려고 했으나...

사지 않은 이유는, 대회때 말고는 크게 쓸일이 없을 것 같기 때문이다.
에너지젤 넣는 공간이 양옆에 있긴하나, 이미 수납이 좋은 타이즈가 있고, 러닝 벨트가 있어 크게 평소에는 실용성이 좋을 것 같지 않았다.
까리하긴한데,, 나는 실용파니까...
그래서 내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것은!!!!!!!!

3. 나의 PICK! 오니지 플립 벨트

찾고 찾다보니 ‘플립 벨트’라는 형태를 발견했다.
복대같이 생긴 벨트인데, 내가 원했던 배번표를 다는 부분이 있었고, 기존의 지퍼형 러닝벨트와 다르게 타이트하게 잡아주는 주머니 형태로 물건을 수납할 수 있어 더 편의성이 있어보였다.

전날 테스트 완료!ㅋㅋㅋ

무엇보다 대회 때쓰고, 일상에서도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 좋았다. 기존의 다이소 러닝벨트의 업그레이드 버전!!
복대 형식으로 입는거라 사이즈가 정해져있는데 170 / 69kg 기준 "M“사이즈가 적당히 타이트하고 좋았다.

드디어 정착한 나의 옷핀없이 배번표 달기 작전!!
다리의 가동 범위에 살짝 걸리긴하지만, 큰 불편함 없이 하프 완주하고 왔습니다 :)
소중한 나의 옷에 옷핀 자국 내고 싶지 않다면!
[오니지 플립벨트, 러닝벨트]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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