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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코어_코디,아이템 공유!

[눈 올때 신기 좋은 신발 추천] 입문용 고프코어는 역시 나이키 ACG! 마운틴 플라이 고어텍스 리뷰 | 사이즈 추천 기능 소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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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올해의 첫 눈이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오늘!!
다들 질척이는 눈길에 어떤걸 신어야할지 고민했을 것 같다.
 

내 이런 국가 재난 선포(!) 상황을 항상 대비하여 ACG 아이템들을 구비해두었는데,,,
무려 3년전 쟁여놓은 마운틴 플라이 고어텍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로우 아님 ㅋ)
참고로 나의 색상은 클레이 그린(CT2904-300).
처음에는 전년도 모델인 카키 모델(CT2904-200)을 사고 싶었으나, 정발매 때 구매하게 되었으므로 고민 타파 ㅋ
올검 모델(CT2904-002)도 예쁜것 같긴한데 조금 밋밋한것 같기도..?
 

1. 특징

전체적인 디자인은 비슷하나, 미드 기장감의 이 신발이 다른 점은 바로 발등 부분에 당당하게 "GORE-TEX"라고 쓰여 있다는 점.
 
그리고 발목부분 까지 모든 부분이 발수/방수 소재로 이루어져있어 물이 발목까지 차지 않는다면 모두 방수가 된다는 말!!
실제로 한라산 설산 등반시에도 신었을때 발이 젖는 찝찝함을 1도 느끼지 못했었다.
 

2. 아쉬운점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신발 바닥의 접지력이 실제 등산화 - 릿지화만 하지 못하다는 점.
바위가 많은 북한산에서 등반했을 때 경사가 있는 바위에서 약간 미끄러지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살짝 당황했었다...!!
 
등산화라기보다는 방수에 특화된 아웃도어화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것같다.
요즘처럼 비오고, 눈이 오는 일상 및 아웃도어 환경에서 최적이라는 말씀.
 

3. 사이즈 추천

가장 중요한 사이즈 팁!
나는 겁없이(?) 정사이즈인 265로 갔었는데, 사실 처음 1~2달은 신발을 신고 벗을 때 너무 빡빡해서 조금 힘들었다 ㅠ.ㅠ
물론 지금은 신발의 특성상 늘어나기 때문에 신고 벗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지만, 오래 신고 있으면 조금 답답한 정도...?
 
등산화처럼 많은 활동성이 필요하다면 큰 것보다 정사이즈로 가서 핏하게 신는게 좋을텐데,
위에서 얘기했듯이 그보다는 일상/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에서 신는 정도가 좋으므로, 반사이즈 정도 업 하는걸 추천한다.

4. 현재 가격

발매가는 259,000원. 나는 출시할 때 바로 구매했었는데,
지금은 공급이 적다보니 그보다 높게 35만원 정도에 크림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때 정가 이하였던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신기하다..?!!
사실 1년에 많~이 신진 않아서 처분할까 살짝 고민했었는데,,, 넌 나랑 같이 쭉 가자...^^
 
오늘의 고프코어 아이템 리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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