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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Tennis)_테린이를 위한!

[2024 윔블던 여자 결승] 2번째 준우승을 차지한 163cm의 자스민 파울리니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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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윔블던 여자 결승전이 막 끝났습니다! (24년 7월 14일 00:30분 따끈따끈하게!)
2024 롤랑가로스에서 혜성같이 등장하여 시비옹테크와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배하여 준우승을 차지했던 자스민 파울리니(28)의 두번째 그랜드슬램 결승전을 응원하였지만 아쉽게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에게 패배하여 준우승을 했네요.
163cm의 눈에 띄게 작은 키와 때묻지않은 밝은 미소 그리고 다부진 체형이 인상적인 자스민 파울리니에 대해서 알려진 바에 거의 없는 것 같아 개인적인 궁금증과 함께 정보 공유의 목적으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영문 위키피디아와 몇몇 기사들을 참조하였습니다 키키!)
 
[목차]

1. 호구조사
2. 커리어
3. 특징
  1) 현재 이탈리아 여자 테니스 선수 1위
  2) 모아나를 닮은 이국적인 외모, 163cm의 작은 키와 다부진 체형 
  3) 공격적인 플레이스타일

환한 미소의 파울리니 ㅎㅎ

1. 호구조사

- 이름 : 자스민 파울리니(Jasmin Paolini)
- 생년월일 : 1996년 1월 4일(2024년 현재 28세)
- 출신 : 이탈리아 투스카니
- 신장 : 163cm
- 최고 랭킹 : 여자 단식 세계 7위(24년 6월 기준), 2024년 윔블던 준우승 이후 세계 5위 예상
                    여자 복식 세계 13위(24년 6월 기준)
- 개인전 통산 : 단식 367승 261패 | 복식 67승 64패
- 통산상금획득 : US$ 5,502,911
   (원화로 75억 | 24년 7월 기준)
 
-가족 : 아빠는 이탈리아인이고, 엄마가 폴란드 및 가나의 혼혈이다.(외할머니가 폴란드인, 외할아버지가 가나인)
모아나(?)를 닮은 이국적인 느낌이 가족 배경에서 나오는 듯 하다.
 

2. 커리어

*그랜드 슬램  성적

- 호주 오픈
1) 단식 4R(2024)
2) 복식 3R(2021, 2024)
 
- 롤랑가로스
1) 단식 F(준우승, 2024)
2) 복식 F(준우승, 2024)
 
- 윔블던
1) 단식 F(준우승, 2024)
2) 복식 3R(2024)
 
- US 오픈
1) 단식 2R(2021)
2) 복식 1R(2021, 2023)

3. 특징

1) 현재 이탈리아 여자 테니스 선수 랭킹 1위(24년 7월 기준)

나한테는 지난 2024 롤랑가로스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처음 눈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현재 이탈리아 여자 테니스 선수 중에서 랭킹 1위라고 한다. 현재 여자 단식 세계 랭킹 7위이니 그럴만도...!
오늘 2024 윔블던 준우승으로 인해 세계 랭킹이 더욱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같은 해에 롤랑가로스와 윔블던의 단식 결승에 오른 여자 테니스 선수는 2016년 세레나 윌리엄스 이후로 처음이라고 한다(!)
 
한가지 더 주목할 점은 올해의 좋은 성적이 갑자기 나온것이 아니라, 2015년 ATP데뷔 이후, 꾸준히 한 계단씩 랭킹을 끌어올려왔다는 점이다. 
2018-2020년 Top 100, 2022년 Top 50, 2023년 Top 30, 그리고 2024년 Top 10진입 까지.
꾸준하게 성장해온 그녀의 앞으로의 커리어가 더욱 기대된다.

마치 라켓을 들고있는 것 같은 모아나! 많이 닮았죠?!

2) 모아나를 닮은(?) 이국적인 외모, 그리고 작은 키(163cm)와 다부진 체형

사실 한번 보고 기억하지 못하는 테니스 선수들도 많지만, 파울리니 같은 경우는 눈에 띄는 특징들 때문에 인상이 더 깊게 남았던것 같다.
모아나를 닮은 까무잡잡한 피부와 짙은 눈썹, 헤어스타일. 그리고 163cm의 보기 힘든 단신이자 다부진 체형까지.
호구조사에서 가족 배경을 파악했던 것처럼 외할아버지가 가나인이고, 외할머니가 폴란드인이기 때문인것 같다.
여기에 해맑은 미소와 표정은 왠지 그녀를 응원하게 만드는 것 같다.

3)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

그녀의 플레이스타일은 다부진 체격에서 느껴지듯이 탑스핀을 구사하는 매우 강력한 포핸드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백핸드는 스핀성이 아닌 플랫하게 치는 것이 마치 닉 키리오스를 떠올리게 합니다.
그녀는 본인의 키에 대해서 '키가 좀더 컸다면 서브를 더 잘할수 있을 것이다' 라는 말을 한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녀의 작은 키는 빠른 반응 속도와 민첩성에 큰 강점이 있어 지금의 그녀를 있게 만든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자스민 파울리니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봤습니다.
올해 남은 그랜드슬램인 2024 US OPEN 테니스 대회(8월 26일)에서는 과연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을지,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지네요. 
 
일단 저에게는 호감 도장 쾅쾅!!!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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