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을 충전하면서 쓸 때 혹시 전기 오름을 느껴본적이 있는지?
조금 둔감한 사람이라면 모르고 지나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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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조금만 예민하거나, 지금 이 글을 보고 느끼려고 한다면 분명히 충전중인 맥북을 쓰고 있는 자신에게 '드르릉'하며 전기가 통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한국에서 쓰고 있는 맥북 유저의 100%는 무조건 전기가 통하고 있다.
그 이유는 지급되는 맥북 충전기에 전기가 통하지 않게 하는, '접지' 기능이 없기 때문이다.
정확하게는, 접지 기능이 내포되어있긴하나 지급되는 상태 그대로는 접지시킬 노력 조차 없다.
사진으로 보면서 설명해보겠다.
이렇게 220V 플러그를 분리하면, 안에 있는 이 쇳덩이가 바로 접지를 위한 부분인데 플러그를 그대로 사용하면 그 부분이 콘센트의 전류 방출을 위한 쇠부분과 닿을 수가 없기 때문에, 특히나 쇠 재질로 되어있는 맥북의 경우에는 전기가 그대로 통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방법을 찾다보니, 저 플러그에 접지 기능이 있어 그것을 바꿔 끼는 부품이 있긴하지만(두들잇 플러그),
가격이 19,800원으로 배송비까지 합치면 2만원이 넘는다;;;
그래서 좀 더 찾아보니,, 좀더 심플한 형태의 접지 클립을 파는 곳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비트원 맥북 접지 클립" 이다.
심지어 불필요한 포장을 제거한 '실속형'으로 팔고 있으니, 배송비를 합쳐도 6천원이 채 안된다.
혹시나 기능적으로 불완전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걱정마시라.
적은 금액으로 너무나 심플하게 문제를 해결하였다.
비닐 포장을 제거하면 띡 하고 이렇게 클립 하나가 나온다.
이를 설명대로 잘 접어서 플러그를 빼고, 충전기 안에 있는 쇠부분과 콘센트의 접지 쇠 부분이 닿을 수 있도록 잘 끼우면
완료!!!
접지 되는 멀티탭을 쓰고 있다고, 최신형 맥북이라서 전류 흐르는건 생각도 못했었는데
이번기회에 문제를 해결해서 너무 기분 좋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맥북 유저들은, 당장 달려가서 주문하길 바란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링크 첨부]
https://naver.me/FRLemh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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